증권일반
불안한 경제 흐름에 매월 수익금 받는 월배당 ETF 인기
월배당 상장지수펀드(ETF)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. 출시한 지 2년도 안돼 순자산 총액 7조원을 넘겼다.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월배당 ETF는 지난달 30일 기준 순자산 총액이 7조4515억원을 기록했다. 월배당 ETF는 주식·채권 등 편입 자산을 통해 발생한 이자, 배당 등 수익을 월간 단위로 분배하는 상품이다. 당초 2022년 6월 틈새 상품으로 국내에 처음 출시됐지만, 매달 현금이 주머니에 들어오는 장점 덕에 인기가 빠르게 늘었다. 현재 월배